‘집밥 백선생’ 고기용 만능소스, 소유진 등갈비찜 요리 인증샷 보니? 군침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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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3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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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집밥 백선생’ 고기용 만능소스, 소유진 등갈비찜 요리 인증샷 보니? 군침 ‘꿀꺽!’

‘집밥 백선생’ 고기용 만능소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에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를 공개한 가운데,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의 등갈비찜 요리 사진도 재조명받았다.

소유진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시간 만에 완성! 등갈비찜 8인분 ㅎㅎ 맛있는 주말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등갈비찜 요리 모습이 담겨 있다. 냄비 한 가득 담긴 윤기가 흐르는 갈비찜 모습이 절로 군침을 삼키게 한다.

한편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이하 백선생)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백선생 갈비찜만 같아라’ 편에서는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 요리용 만능 소스’를 선보였다.

백종원이 공개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에 따르면,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넣고 끓여주면 갈비찜이 완성된다.

오랜 시간 핏물 뺀 갈비와 물을 1:3 비율로 냄비에 넣는 다음 생강, 파, 양파, 무를 넣고 끓인다. 이때 양파의 껍질까지 같이 넣어주면 고기의 잡내를 잡는데 좋다.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채소와 기름은 건지고 국간장, 마늘,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주면 갈비탕이 된다.

이때 갈비탕 속에 든 갈비와, 갈비탕 육수 두 국자, 간 마을 한 숟갈, 굵은 고춧가루 세 숟갈, 파, 고기용 만능소스 한 컵 반을 넣고 끓이면 백종원표 매운 갈비찜으로 변신한다. 갈비탕 육수가 없다면 물로 대신해도 되고, 더 매운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넣는다.

이에 출연진은 “갈비탕 먹다가 질리면 바로 소스 넣고 만들면 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집밥 백선생’ 고기용 만능소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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