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에 혁신형 기업으로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23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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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리테일그룹(대표 양진호)의 못된고양이가 특허청 주관 ‘2015 프랜차이즈 및 신제품 출시 예정 기업을 위한 IP 컨설팅 지원사업’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못된고양이는 유망 강소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을 보호해주고 토탈아이덴티티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 중인 컨설팅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적 재산권 전반에 걸친 전략을 수립해 지원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NC리테일그룹은 액세서리 기업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서 혁신형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신규브랜드 준비차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략 전문가와 디자인개발 전문 기관으로부터 상표권, 특허권, IP 창출전략 및 분쟁 대응 전략 등 맞춤형, 밀착형 IP 융복합 전략 컨설팅을 받게 된다.

NC리테일그룹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시장의 경쟁이 뜨거워지며 지식재산권 분쟁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지원 사업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최근 못된고양이가 브랜드 가치 향상과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NC리테일그룹으로 법인명을 변경함에 있어 이번 지원 사업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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