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공식 포스터 공개…80년대 ‘촌티 풀풀’ 스타일 완벽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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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3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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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사진=‘응답하라 1988’ 포스터
응답하라 1988. 사진=‘응답하라 1988’ 포스터
‘응답하라 1988’ 공식 포스터 공개…80년대 ‘촌티 풀풀’ 스타일 완벽 재현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tvN 측은 ‘응답하라 1988’의 80년대 복고 스타일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는 80년대 가족사진 콘셉트로 이에 맞춰 당시의 복고 스타일을 완벽히 재현했다.

뒷줄에서는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 성동일, 김성균, 최무성, 유재명이 80년대 중년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 앞엔 박보검, 류준열, 혜리, 고경표, 이동휘와 맨 앞줄의 안재홍, 류혜영, 최성원이 그 시절 청소년다운 패션과 스타일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1988년도 시대배경에 대한 아날로그적 향수와 추억하며 가족과 이웃을 정을 느낄 수 있는 울고 웃는 공감 코믹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며 “그 때 그 시절을 가족 중심으로 돌아보며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따뜻한 감성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 살 계획이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 사진=‘응답하라 1988’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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