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故 최진실·김선진 때문에 방송국 일대 혼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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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3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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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민기 김선진’

‘택시’에 출연한 배우 조민기의 아내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김선진이 과거 함께 작업했던 유명 배우들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슈퍼 와이프’ 편에서는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선진은 과거 배우 故 최진실의 메이크업을 맡게되면서 방송계에 파장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김선진은 “故 최진실의 메이크업을 드라마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때부터 맡았다”면서 “당시 최진실 씨가 나를 데리고 방송국에 같이 들어갔다. 일대 혼란을 일으켰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 당시에는 방송국마다 분장실과 아티스트들이 상주했기에 외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방송국에 들어가는 것은 故 최진실이 처음이었던 것이다.

이에 MC 이영자는 “당시의 톱스타들이 김선진의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줄을 섰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특히 김선진은 고 최진실을 비롯해 자신이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배우로 심은하, 고소영, 심혜진, 손예진, 손태영 등을 거론해 놀라움을 안겼다.

‘택시 조민기 김선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조민기 김선진, 김선진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택시 조민기 김선진, 최진실 씨 생각난다”, “택시 조민기 김선진, 당시 엄청난 혼란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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