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10월 1일부터 2주간 열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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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내달 1일부터 2주간 열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세일 행사에는 백화점(71개),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의 약 2만6000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 밖에도 전국 200개 전통시장과 16개 온라인 유통업체, 외식업종의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들까지 할인에 나서는 등 국내에서 열리는 합동 세일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 BC카드-유니온페이, 외국인 관광객 페스티벌 개최


BC카드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페스티벌을 연다. BC카드는 22일 유니온페이 한국지사와 함께 다음 달 20일까지 서울, 부산, 제주 지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가을시즌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BC카드는 해외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까지 합산해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울 명동에서 비보잉, 마칭밴드 공연을 여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한다.

한화생명,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시작

한화생명은 각종 보험계약 안내사항을 문자 메시지 대신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11월 업계 최초로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약 38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정보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한화생명은 “전화번호를 등록한 고객에 한해 보험계약의 유지 및 관리에 관련한 정보성 메시지만 발송하고 마케팅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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