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와 투자수익을 한번에...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이목 집중

  • 입력 2015년 9월 22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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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와 투자수익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 오피스텔
롯데몰, 카톨릭성모병원 등 대형 개발 호재로 기대감 높아


최근 저금리 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뉴타운 인근의 오피스텔들이 각광 받고 있다.

과거에는 업무시설이 몰려 있는 종로구나 강남구 소재 오피스텔의 투자수익률이 타 지역에 비해 높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신도시, 뉴타운과 같은 배드타운 소재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대표적 도심업무지구인 종로구 오피스텔의 2015년 2월 수익률은 5.26%를 기록했으며 강남3구인 송파(4.73%), 강남(5.09), 서초구(5.16%)도 5% 초반 이하의 수익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은평뉴타운이 소재한 은평구의 수익률은 5.28%로 강남3구보다도 높은 임대수익률을보이고 있다.
눈여겨볼 것은 은평구의 투자수익률이 2014년 1월에 4.78%까지 추락한 이후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2014년 2월 5.05%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현재까지 꾸준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은평뉴타운의 오피스텔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역 7블록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 ‘은평미켈란’은 빠른 속도로 분양물량이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 실제로 분양이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돼 300여실 가량이 팔려나가는 등 분위기가 좋은 모습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대우조선해양이 상업지역 3블록에 선보인 ‘은평뉴타운 엘크루’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함께 단기간 완판됐고, 신한종합건설이 준주거 1,3블록에 선보인 ‘은평 신한헤스티아 1,2차’도 단기간 100% 계약이 완료돼 2000~3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은평뉴타운 오피스텔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비롯해 개발호재가 본격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은평뉴타운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주변의 중심상업지역 주변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오피스텔은 롯데몰과 카톨릭 성모병원, 소방행정타운 등 대형 개발을 앞두고 있어 사람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문의 전화에 정신이 없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높은 수익률과 각종 개발호재가 겹경사를 이룬 은평뉴타운에 새롭게 분양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 등장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한화건설이 9월 분양하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이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있으며 지하4층~지상20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147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 304실이 조성된다. 특히 높은 임대수익률과 공실률이 적은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 304실이 공급되므로, 투자목적의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시청,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역으로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으며 강남권까지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일산~동탄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역으로 예정(2022년 개통 예정)된 연신내역이 가깝고, 신분당선 북부 연장도 추진 중에 있다.

한화건설은 신도고등학교 건너편 은평소방서 옆 모델하우스를 짓고 10월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은평뉴타운 메이플카운티2차(은평구 진관동 100-6번지)에 홍보관을 두어 정보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1600-49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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