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강동원 vs ‘공조’ 현빈 파격 연기변신? 꽃미남 배우들의 반전 매력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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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2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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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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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제들’ 강동원 vs ‘공조’ 현빈 파격 연기변신? 꽃미남 배우들의 반전 매력 ‘와우’

‘꽃미남’ 배우 강동원과 현빈이 각각 차기작에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현빈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22일 “현빈이 차기작으로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는 ‘공조’ 출연을 확정 짓고, ‘역린’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제작비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국제시장’ 등을 제작한 JK필름이 4년간 준비해왔다. 또 ‘마이리틀히어로’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았다.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한편, 강동원은 배우 김윤석과 함께 영화 ‘검은 사제들’에 출연한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렸다.

21일 ‘검은 사제들’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50초 분량의 티저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연기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 김윤석과 라틴어 연기에 첫 도전한 강동원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1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검은사제들 강동원-현빈 공조. 사진=검은사제들 강동원-현빈 공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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