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만 되면 다리 붓고 아프고… 정맥순환장애, ‘센시아’로 이기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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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의약]동국제약


추석이나 설 연휴가 끝나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명절증후군을 호소한다. 특히 발, 다리가 자주 붓거나 아프고 저린 증상이 계속될 경우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귀성길과 귀경길에서의 운전이나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장시간 고정된 자세는 ‘정맥순환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맥순환장애’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혈관인 정맥이 약해져 이완되고 확장됨으로써 혈액의 역류를 방지해 주는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액 및 체액이 저류되어 심장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발이나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 ’자주 붓는다‘ ’아프다‘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방치할 경우 하지정맥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전신 혈액순환 등의 문제가 생겨 다른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 예방이 필요하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마케팅 담당자는 “정맥순환 장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센시아’처럼 정맥 벽을 강화시켜 주는 특화된 약물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중년 여성의 건강과 정맥순환 장애

정맥순환 장애는 성인의 약 50%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중년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동국제약이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맥순환 장애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에 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맥순환 장애가 무엇인지’를 19.9%만이 인지하고 있었으며, 증상 경험률(56.2%)이 높은 40, 50대 중년층 중에도 26.3%만이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정맥순환 장애의 자가 증상에 대한 인지율’은 43.5%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증상경험자의 89.9%가 아무런 대처 없이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상 중년 여성의 증상 경험률이 70.2%로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정맥순환 장애는 빈번히 발생하지만 인식률이 낮아 방치율도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발·다리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맥순환 장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초기부터 적합한 약물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 성분의 정맥순환 개선제로, 유럽에서 개발되어 국내에 도입된 약물이다.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정맥순환 장애를 개선해 주며 IMS 데이터 기준 2014년 일반의약품 정맥순환제 판매 1위 제품이다.

중년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동행 캠페인


동국제약은 지난해부터 중년 여성들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중년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은 동국제약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와 관련된 중년 여성 질환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걷기(트레킹) 행사이다. 지난해 10월 행사에서는 40세 이상의 여성 50여 명이 참가해 단짝 친구와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안전한 트레킹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재난 구조대의 도움 아래 간단한 체조로 몸을 풀었다. 이들은 둘레길 18구간(도봉옛길)을 거쳐 19구간(방학동길)까지 약 3시간을 걸으며 단풍이 절정을 맞은 북한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중년 여성은 “모처럼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여유롭게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나이에 도움이 많이 되는 건강 정보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걷기 운동을 통해 중년 여성들의 대표질환인 정맥순환 장애와 여성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함께 걸으며 예방하자’는 슬로건 아래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번 캠페인처럼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질환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는 밀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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