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원료’ 건강식품 소비자 신뢰 불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22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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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제품들이 많아졌다. 기존 건강식품 구매 포인트가 브랜드나 광고였다면 최근엔 기능 성분의 함량이나 원료 등으로 변하면서 깐깐하게 따지고 구매하는 패턴을 보인다.

깐깐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건강식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프리미엄 비타민C 원료 제대로 알자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는 비타민C다. 다양한 비타민C 제품들 중 프리미엄 제품 선택의 관건은 원료에 있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10년 이상 국내 1000mg 비타민C 제품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5 THE PROUD 대한민국 100대 상품’에서 3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결과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에 사용되는 원료의 우수성과 안정성 덕분이다.

고려은단은 200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DSM사와 영국산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 공급을 독점 계약해 믿을 수 있는 재료와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DSM사의 비타민C 원료는 유럽 천혜의 옥수수 밭에서 자란 자연 원료를 그대로 수확, 그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발효·농축·정제해 만들고 있다.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만 100% 사용...유효 기능성분 함량 높여
CJ제일제당의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진액’은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만을 사용한 건강음료다.

‘흑삼’은 인삼을 아홉 번 찌고 말려(구증구포 방식) 홍삼의 특이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을 증대시킨 제품이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흑삼 특유의 맛과 향을 더욱 맛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음료 타입으로 개발됐다.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은 진액을 희석해 만든 일반적인 인삼 홍삼 음료와는 달리 열처리 없이 흑삼 한 뿌리를 통째로 갈아 넣기 때문에 홍삼 특이성분인 사포닌을 버리는 부분 없이 100% 통째로 섭취할 수 있다.

#눈의 피로도 개선 기능성 원료 아스타잔틴과 오메가3의 과학적 배합
'리튠 아쿠아 오메가3'는 LG생명과학 리튠 연구진과 아이리움안과 의료진이 공동으로 성분을 배합해 개발한 눈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자 식약처에서 눈의 피로도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아스타잔틴과 오메가3, 비타민A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눈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촉촉하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아스타잔틴은 눈의 조절시간 및 이완시간을 감소시키고 망막의 모세혈관 혈류량을 증가시켜 여름철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덜어준다.

이 밖에도 망막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인 DHA가 풍부한 노르웨이산 프리미엄 오메가3,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과 야맹증에 좋은 비타민A, 항산화 효과가 있는 멀티비타민과 미네랄 7종, 빌베리 추출물, 아마씨유 추출물이 복합적으로 배합돼 눈 건강 유지를 돕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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