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농구할 때 돌아온 건 야유와 욕…방송 후 대중의 관심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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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2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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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서장훈.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서장훈 “농구할 때 돌아온 건 야유와 욕…방송 후 대중의 관심 기쁘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힐링캠프’에서 방송활동을 시작한 후의 심경을 전했다.

서장훈은 2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서장훈은 방송 생활을 시작한 후 대중들의 관심과 반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장훈은 “인생을 다 바쳐서 농구를 했는데 돌아오는 것은 야유와 욕이었다. 그런데 방송은 이렇게 짧게 했는데 무척 좋아해주시는 것을 보고 마음이 짠하기도 하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는 대중의 이런 반응을 느껴 본적이 없었다”며 “지금 너무 감사하고 그게 좋아서 방송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서장훈.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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