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회장 “통신 130년史 이끈 KT, 이젠 5G 선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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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국제표준 주도”… 광화문 올레스퀘어서 기념행사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대한민국 통신 130년 기념식’에서 황창규 KT 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왼쪽부터)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대한민국 통신 130년 기념식’에서 황창규 KT 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왼쪽부터)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앞으로도 글로벌 통신시장의 실질적 리더로서 5세대(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황창규 KT 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대한민국 통신 130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통신은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1885년 9월 28일 지금의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로공원 자리에 한성정보총국이 들어서며 국내 통신 역사가 시작된 지 130년이 지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이준 전 KT 사장,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KT는 이날 KT올레스퀘어 안팎에 130년 동안 통신 변화상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자석식 전화기, 수동식 교환기, 삐삐 등을 전시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황창규#kt#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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