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전속계약’ 원펀치 원, 과거 ‘쇼미더머니4’서 제대로 눈도장…외모+실력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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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1일 2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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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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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전속계약’ 원펀치 원, 과거 ‘쇼미더머니4’서 제대로 눈도장…외모+실력 ‘따봉!’

남성 듀오 원펀치의 원(정제원)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쇼미더머니4’ 출연 모습이 재조명 받았다.

원은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방영된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4’에 출연했다. 원은 예선부터 빼어난 외모와 랩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참가자다. 원은 “언더와 아이돌 사이”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원은 2차 예선에서 11명 안에 안착하면서 외모 못지않은 랩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원은 가능성을 높게 본 프로듀서 지코와 팔로알토 팀의 선택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원은 팀 내 경쟁에서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원은 팀원들과 함께 ‘거북선’ 비트에 맞춰 랩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리허설에서 “자신감이 문제인 것 같다. 이번에는 내가 ‘조금 어색한데’ 이런 생각이 드니 랩에 집중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무대에서 원은 탈락 후 “나도 예상을 했다. 100% 확신이 없었다. 최대한 자신감 있게 하려고 했는데 보였던 것 같다”고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 들였다.

한편, YG측의 한 관계자는 21일 동아닷컴에 “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원이 최근 YG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습을 착실하게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의 앨범 발표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이 속한 원펀치는 올해 초 데뷔곡 ‘돌려놔’로 데뷔했다.

원펀치 원 YG 전속계약. 사진=원펀치 원 YG 전속계약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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