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오늘 오전에 자신의 SNS에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대본을 들고 있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신세경은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여주인공 분이 역으로 캐스팅됐다. 조선 건국을 둘러싼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번 작품은 드라마 ‘뿌리깊은나무’의 프리퀄(Prequel·본편의 전 이야기)드라마이다. 신세경이 혼란 가득한 고려 말에 열혈 백성 ‘분이’를 어떻게 그려낼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박상연 작가는 기자간담회에서 “대본을 쓸 때면 이제 목소리가 들릴 정도다. 안정감 있고 믿음직한 배우”라고 신세경을 향한 친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문경, 마산 등 지방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당찬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뿌리깊은나무’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신세경은 MBC ‘선덕여왕’ SBS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세 번째 여정을 계속한다. 10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나르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르샤, 뿌리깊은나무의 프리퀄인 줄은 몰랐다”, “나르샤, 정말 기대된다”, “나르샤, 신세경 미모가 날로 갈수록 예뻐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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