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 강정호, 근황 공개 “꼭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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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1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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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정호 인스타그램.
사진= 강정호 인스타그램.
무릎 수술을 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한국시각) 강정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정호는 환자복을 입은 채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다. 그는 휠체어를 탄 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강정호는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 다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해요. 꼭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정호는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루로 뛰어들던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로 인해 무릎 부상을 입었다. 강정호는 경기 직후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 진단을 받고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피츠버그 구단 측은 “강정호의 재활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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