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과거사진 본 명수 "男학생 200명 대학 낙방 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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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8일 2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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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과거사진 본 명수 "男학생 200명 대학 낙방 했겠네"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 배우 후지이 미나, 김유리, 오타니 료헤이, 방송인 최희, 배우 겸 모델 파비앙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후지이 미나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에 출연진은 “진짜 예쁘다. 인형이야”라고 감탄했다. 박명수는 “학교 다닐 때 남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석 역시 “남학생들이 편지나 선물 같은 거 많이 보냈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김신영도 “책상 서랍에 항상 사랑 이런 거 많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인기가 전혀 없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나는 우리 학교 주변이었으면 무조건 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명수는 “저 친구(후지이 미나) 때문에 (남학생) 한 200명 대학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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