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텍사스, 시애틀 잡는다” 62%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9월 18일 05시 45분


야구토토 승1패 21회차 중간 집계 결과
“롯데, SK전 승” 53%…NC, 한화전 우세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8일(한국시간)과 19일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KBO) 3경기와 미국프로야구(MLB) 11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21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추신수의 텍사스와 강정호의 피츠버그가 엇갈린 결과를 얻었다. 시애틀을 상대하는 텍사스의 승리 예상은 61.72%로 크게 높은 반면 LA 다저스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피츠버그의 승리 예상은 30.40%에 그쳤다.

텍사스는 휴스턴을 제치고 극적으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로 부상했다. 그러나 올 시즌 시애틀을 상대로는 6승10패로 밀리고 있다. 단, 1점차 승부가 5차례나 나오는 등 양 팀의 맞대결에선 박빙승부가 많았던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가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2위일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반면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예약한 상태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선 피츠버그가 다저스에 3전승을 거두고 있다.

KBO리그에선 롯데(52.69%)가 SK(25.40%)를 누를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나머지 21.90%는 양 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점쳤다. 또 선두 삼성(65.94%)은 두산(17.12%)을 꺾을 것이란 전망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2위 NC(52.34%)도 5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한화(28.58%)에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야구토토 승1패 21회차는 18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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