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UO 스마트빔’ BIFF 후원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17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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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 ‘UO 스마트빔’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

SK텔레콤은 후원금과 함께 ‘UO 스마트빔 아트’와 ‘UO 스마트빔 레이저’를 제공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해운대 등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UO 스마트빔을 고객들에게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UO 스마트빔 아트’는 4색을 이용한 큐브형 디자인으로 한 손에 잡히는 4.5cm의 크기, 124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등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UO 스마트빔 레이저’는 세계 최초로 안전 1등급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HD급 해상도를 구현한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로, 최대100루멘의 밝기와 실제와 가까운 HD급 색 재현력, 자동 포커스 설정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에서도 UO스마트빔 부스를 운영, UO스마트빔을 활용한 영화제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매년 20만명이 넘는 관객이 찾는 대표적인 영화 축제이다. SK텔레콤은 중국 등 해외에서 영화제를 찾는 글로벌 관객들에게 영화 감상의 새로운 트렌드로 UO 스마트빔을 알릴 계획이다.

박일환 SK텔레콤 디바이스지원단장은 “‘테이크 아웃 시네마’를 표방하는 UO 스마트빔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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