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미탈’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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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모르타르 부문



한일시멘트가 1991년부터 국내 최초로 출시한 ‘레미탈’은 드라이 모르타르의 대명사처럼 불리며, 국내 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꾼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미탈은 시멘트와 모래, 특성개선제 등을 첨단설비를 통해 미리 혼합하여 현장에 공급하는 방식의 제품으로 토목 및 건축 현장에서 각종 마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레미탈은 바닥미장용을 비롯하여 벽미장용, 조적용, 타일용 등 일반 건축용 제품 외에도 리모델링용 제품, 건축·토목 구조물의 보수보강용 제품, 친환경 고급 마감재, 각종 기능성 소재 등 총 100여 가지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고기능형 바닥재인 ‘FS300’은 바닥 공사에는 치명적인 크랙과 들뜸 현상을 현저히 줄여주고 함수율 조기하락 기능을 첨가해 품질을 한 차원 높인 마감재다. 또한 미장작업 횟수를 줄여 공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경제적이며, 압축강도 역시 한 단계 향상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건설현장의 고기능, 고성능, 고품질의 건조시멘트 모르타르 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차음재와 연계한 공동주택 바닥시스템, 분말형 레디믹스트 숏크리트, 경량 그라우트, 친환경 건축마감재인 석고계 플라스터, 특수용 혼합시멘트(저발열용, 초고강도용, 초유동용, 백색칼라용, 해양용) 등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건축마감재로 자리매김한 레미탈은 용도에 맞게 미리 혼합하여 공급되어, 물만 부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밀폐형 이동식 사일로, 타설 장비 등 자동화 시공설비와의 연계를 통해 건설현장의 환경개선은 물론, 시공효율을 높여 주어 공기단축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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