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혁신기술로 대한민국 SUV시장 개척한 싼타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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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부문



199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콘셉트카로 출품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2000년 6월 론칭한 ‘싼타페’는 지난 15년간 호평과 찬사 속에 33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000년 출시한 1세대 싼타페에서 2012년 4월 출시된 3세대 싼타페에 이르기까지 싼타페의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니즈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최근 출시된 3세대 싼타페의 상품성 개선 모델은 한층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 2000년부터 신개념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었고 모노코크 타입의 SUV인 1세대 싼타페는 혁신적인 차종으로 국내 SUV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켰다. 2005년 출시하여 2014년까지 판매된 2세대 싼타페(CM)는 최첨단 편의장치 대거 적용 등을 통해 국내 대표 SUV로서의 위상을 확보하였다.

2012년 4월 출시하여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3세대 싼타페(DM)는 기존 싼타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계승 발전시켜 SUV의 역동성과 세단의 고급감 및 편안함이 조화된 차세대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올 6월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싼타페 더 프라임’은 환경부의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고성능 e-VGT R엔진을 탑재하고,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어드밴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장치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하여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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