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평택 ‘파인힐 타운’, 2억원대에 저렴한 유럽형 주택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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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이전으로 주택 임대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경기 평택시에서 주한미군 수요에 특화한 단독주택이 들어선다.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서 공급되는 ‘파인힐 타운’이다. 이 단독주택의 1, 2, 3차 분양분은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4차 단지의 9채다. 모든 주택은 2층이며 1채 당 대지면적과 연면적은 각각 396m², 241m²이다.

이 단독주택은 서양인의 생활양식에 맞춘 유럽형 주택으로 설계된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고급 소파 등이 기본으로 설치되며 야외주차장, 바비큐장도 모든 주택에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 하우스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각종 개발 호재가 많아 임대수요는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하반기(7∼12월)부터 2018년까지 서울 용산구와 경기 파주·동두천시 등의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시로 이전하면 주한미군 4만3000여 명 등 10만여 명이 평택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5월 수서∼평택 고속철도(KTX) 평택 지제역이 개통하면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아진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중이어서 2억 원대의 투자금에 분양받을 수 있으며, 연 4만 달러의 임대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02-6264-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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