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음주운전 사실 드러난 정성훈, 잔여경기 출장정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9월 17일 05시 45분


LG 정성훈. 스포츠동아DB
LG 정성훈. 스포츠동아DB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정성훈(35·LG)이 올 시즌 잔여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KBO는 16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성훈에 대해 올 시즌 잔여경기 출장정지와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의 징계를 부과했다. KBO는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3항’에 의거해 징계를 결정했다. LG는 15일 정성훈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출장정지 없이 벌금 1000만원 징계만 부과했다. 정성훈은 지난달 10일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하던 도중 주차장에서 직접 운전 하다 주민 신고로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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