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킨, 충전 및 싱크 가능한 ‘USB-C 2.0 케이블’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16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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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벨킨(대표 김대원 아시아(APeA) 총괄 본부장)은 애플 뉴 맥북에 새롭게 탑재된 USB-C 포트에 연결할 수 있는 벨킨 USB-C 2.0 케이블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벨킨 USB-C 2.0 케이블은 애플의 뉴 맥북 뿐만 아니라 구글 픽셀 크롬북 등 USB-C 포트가 탑재된 대부분의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벨킨 USB-C 2.0 케이블은 뉴 맥북, 구글 픽셀 크롬북 등 USB-C 포트가 탑재된 디바이스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등 기존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연결해 충전은 물론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제작돼 USB 플러그를 양면 어느 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벨킨은 벨킨 USB-C 2.0 케이블에 이어 앞으로 최대 10Gbps의 속도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HDMI, VGA, Mini DisplayPort 등의 영상 출력을 지원하며, 호환성 및 안전성이 뛰어난 벨킨 USB-C 3.1 케이블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벨킨 아시아(APeA) 마케팅팀 정윤경 부장은 “C타입 USB 기술은 컴퓨터를 통해 사용하는 필수 기능을 여러 종류의 커넥터 없이 제공하는 기술이며 벨킨 USB-C 케이블은 사용자들이 C타입 USB 기술을 통해 다양한 주변기기와의 연결,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빠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서 “여러 종류의 커넥터가 USB-C로 통합되고 애플 뉴 맥북, 구글 픽셀 크롬북은 물론 USB-C 커넥터를 탑재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점점 늘어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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