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트렌치, 트렌치엔 스카프, 스카프는… “역시 버버리”

[Q매거진]버버리

브랜드 자체가 아이템의 이름이 된 대표적인 브랜드 버버리. 이 높은 존재감은 선물에서도 그 힘을 여지없이 발휘한다. 트렌치의 계절 가을, 버버리라는 이름으로 선물한 사람의 마음의 깊이를 가늠하게 하는 선물 컬렉션을 소개한다.

가볍게 두르는 것만으로도 스타일 지수를 높여줄 ‘버버리 캐시미어 스카프’는 매년 가을시즌 선물로 인기가 높은 패션 아이템이다. 스코틀랜드 하우스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최상급의 캐시미어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날씨 및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리는 럭셔리한 디자인이 자랑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선물을 원한다면 버버리 ‘배너 백’도 좋겠다. 배너 백은 심플한 디자인의 토트 백으로, 버버리 고유의 그레이니 가죽(가죽 표면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인공적인 느낌을 배제한 것)을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하우스 체크 디테일을 옆면에 적용시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은은하게 부각하였으며 블랙, 화이트, 네이비, 그린, 연핑크, 트렌치, 아이보리 등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향수까지 신경 쓰는 패셔니스타 지인에게는 ‘마이 버버리 오 드 트왈렛 (My Burberry Eau de Toilette)’으로 영국 정원의 향기를 선물하는 것이 제격이다. 현재 마이 버버리 90mL 구매 시 보틀에 영문 이니셜을 새겨 주는 모노그래밍(monogramming)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선물 아이템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베스트 추천 아이템이다.

버버리 뷰티 제품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몰에 있는 버버리 뷰티 박스와 버버리 공식 온라인스토어(www.burberry.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조아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