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소공동에 고급스러운 첫 단독 부티크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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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 메르시에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 보메 메르시에가 소공동 롯데 호텔 지하 1층에 첫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단독 부티크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에 보메 메르시에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보메 메르시에는 얼마 전, 단독 부티크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레스와 소수의 파워 블로거만을 초청하여 1:1 응대로 진행되었으며, 보메 메르시에의 모든 컬렉션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그뿐만 아니라 시계 전문가가 직접 시계의 올바른 작동법 및 시계 보관 방법 등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와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로 185주년을 맞이한 보메 메르시에는 ‘과시하지 않는 절제미’라는 브랜드 철학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보편적인 클래식의 정수로 평가받는 시계 브랜드다.

보메 메르시에는 올가을, 자사의 베스트셀러 컬렉션인 클래시마에서 ‘클래시마 투톤 오토매틱’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클래시마 투톤 오토매틱 타임피스는 레드 골드 프레이팅의 폴리싱 스틸 베젤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직선 기요셰 데코, 오팔린 실버 다이얼의 로마 숫자 인덱스, 길트 핸즈로 더욱 세련된 매력을 선보이며 레드 골드 베젤이 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또한 스퀘어 스케일과 블랙 엘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으로 마무리하고 안전 푸시피스가 달린 3중 폴딩 버클이 장착되어 있어 우아하고 아름다운 합리적인 하이엔드의 세계를 보여주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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