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어때’ 임수미, 공병 줍는 정려원에 “설마 여배우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16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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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방송화면 캡처
사진=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방송화면 캡처
‘살아보니 어때’ 임수미, 공병 줍는 정려원에 “설마 여배우가…”

‘살아보니 어때’ 정려원이 공병을 주웠다.

지난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의 절친 임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에게 주어진 생활비는 0유로로, 현지인과 집을 셰어(Share)해 오직 그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과 임수미는 제작진에게 30유로를 빌려 식사 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적은 돈에 정려원과 임수미는 재료들을 마음껏 사지 못했고, 계산을 하던 중 돈이 모자라 감자와 우유 등을 빼내야 했다. 배가 고픈 탓에 시식 코너에서 폭풍 시식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공병 4개를 모으면 3유로를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안 정려원은 눈을 반짝였고 임수미는 “설마 여배우가 공병 주우러 다니려고 그러냐”며 당황했다. 정려원은 결국 길을 가다가 공병을 주웠고, 남이 가져가지 않도록 숨겨놓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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