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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사무실, 특별한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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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사무실, 특별한 게 없죠^^”

곽도영기자 입력 2015-09-16 03:00수정 2015-09-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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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영상 페북에 공개… 칸막이 없고 천장 골조 드러나
14일(현지 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가 페이스북 본사 내 자신의 자리를 직접 소개하고 있다. 페이스북 화면 캡처
“여기가 페이스북, 우리의 헤드쿼터(본부)입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가리키는 사무실에서 후드 티셔츠나 캐주얼 남방을 입은 직원들이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각종 케이블이 골조가 드러나 있는 천장에서 곧장 책상으로 이어져 있었다.

14일(현지 시간)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신이 직접 진행한 3분 51초짜리 라이브 영상 녹화분을 올렸다. 페이스북이 지난해 7월 선보인 공인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페이스북 멘션스’로 촬영한 영상이었다. ‘페이스북 본사에서의 첫 라이브 비디오’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서 저커버그 CEO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 내부를 직접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칸막이 없이 아무렇게나 이어진 흰 책상들을 가리키며 “이게 페이스북 본사”라고 소개했다. 전체가 홀처럼 꾸며진 사무실은 칸막이가 거의 없고 기둥만 남아 있는 구조였다. 사무실 한 가운데에 소파가 놓여진 회의실은 유리로 두 면만 칸막이가 돼 있었다. 저커버그 CEO는 “사람들을 가깝게 만들고 서로 대화하도록 하는 것은 더 나은 협력을 가져온다”며 “이것이 우리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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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CEO는 본인 자리도 직접 소개했다. 그의 책상도 다른 직원들의 자리와 전혀 구별되지 않는 똑같은 모습으로 사무실 한복판에 있었다. 나무로 된 명패에는 이름이나 직함 대신 ‘Facebook’이라고만 적혀 있었다. 책상에는 책 여러 권과 모형 인공위성 등이 놓여 있었다. 저커버그 CEO는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누구나 자신이 일하는 책상을 갖고 있다”며 “특별 사무실 같은 건 없다”고 말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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