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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미술관 진주육전 등 가을과 어울리는 신 메뉴 출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15 18:13
2015년 9월 15일 18시 13분
입력
2015-09-15 18:13
2015년 9월 15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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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갈매기를 비롯한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디딤(대표 이범택)의 ‘미술관’이 가을 신 메뉴를 출시한다.
신메뉴는 소고기를 주 재료로 한 소고기샐러드, 진주육전, 육회와 옛날즉석떡볶이, 스팸튀김 등 다섯가지다.
소고기샐러드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소고기와 함께 신선한 어린잎 채소, 양파 등을 오리엔탈 소스 드레싱과 곁들어 먹을 수 있다.
진주육전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유명한 육전냉면의 고명인 육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로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육회는 신선한 소고기에 미술관만의 특제 소스를 바탕으로 육회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그 밖에도 쫄깃한 쌀떡과 김말이, 튀김만두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조리해서 먹는 옛날즉석떡볶이와 스팸 위에 고소한 튀김옷을 입힌 스팸튀김이 있다.
디딤 관계자는 “미술관은 매 분기마다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신 메뉴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 신 메뉴는 선선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엄선했다”고 말했다.
미술관은 맛 미(味) 한자어와 한글의 술, 집 관(館)을 합한 명칭으로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대접해 드리는 집이라는 뜻으로 추억의 향수란 주제로 7080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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