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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문채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캐스팅… 장교와 소녀의 사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5 17:28
2015년 9월 15일 17시 28분
입력
2015-09-15 17:25
2015년 9월 15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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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문채원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캐스팅됐다.
이진욱과 문채원은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이창민, 제작 이김프로덕션)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이 확정됐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983년 황미나 작가가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친구에게 배신당한 한 남성의 복수극을 그려낸 만화다.
이진욱이 분할 ‘차지원’ 역은 매사 긍정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었으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뒤 복수를 꿈꾸는 해군 특수부대 UDT 장교다. 문채원이 변신할 ‘스완’ 역은 행동이 거칠고 제멋대로지만 깜찍한 소녀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너를 사랑한 시간’과 ‘나인’등의 로맨틱 드라마에서 여심을 사로잡은 이진욱과 ‘착한남자’ ‘굿닥터’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문채원의 조합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은 ‘미녀의 탄생’, ‘내 사랑 나비부인’, ‘태양의 신부’ 등을 연출한 이창민 감독과 ‘기분 좋은 날’, ‘보고 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집필한 문희정 작가 의기투합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소식에 누리꾼들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 조합이라니 대박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언제 방송되나”, “굿바이 미스터 블랙, 기대가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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