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유한덴탈케어 메디가글, 파라벤과 타르색소 없는 ‘안심 가글’

  • 입력 2015년 9월 15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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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치위생용품브랜드 유한덴탈케어가 만든 메디가글은 파라벤과 타르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구강청결제로 밝혀졌다.

특히, 최근 일부 가글 제품에서 파라벤과 타르성분이 검출되면서 ‘파라벤 치약’에 이어 ‘파라벤 가글’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더불어 메디가글은 서울대 치과대학 임상실험을 통해 구취 원인 물질 제거 효과와 치은염지수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의학적 효용을 높였다. 더불어 입냄새가 심한 아침에 유한덴탈케어 메디가글로 가글 시, 구취억제 효과가 6시간 이상 지속되는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

파라벤과 타르색소은 기준치를 넘지 않으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의약외품의 경우 주성분이 아닌 첨가제는 거의 표시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해당 가글액에 어떤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그래서 소비자의 알권리와 제품 선택의 객관적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전(全) 성분 표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치약에 이어 가글에까지 파라벤 논쟁이 이어지면서, 구강위생용품 제조사들은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효능뿐만 아니라 첨가물에 대한 안전성까지 철저히 검토해야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다.

유한양행 마케팅팀의 황인구 차장은 “구강청결제에 있어 청량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소비패턴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패턴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성분을 배제하면서도 서울대 치과대학 임상실험 등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한 것이 메디가글의 판매율이 높아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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