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강남 번쩍’ 괴력의 덩크슛에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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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5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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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강남 번쩍’ 괴력의 덩크슛에 ‘입이 쩍!’

미국 NBA 전설 샤킬 오닐이 학생들의 농구 강사로 나섰다.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측에 따르면 최근 샤킬 오닐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고등학교 편에 출연해 체육시간에 선생님의 제안으로 학생들을 위한 농구 강의를 펼쳤다.

이날 샤킬 오닐은 학생들의 동작 하나하나를 직접 교정해주며 열정적인 수업을 진행했다.

샤킬 오닐의 ‘특급 지도’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도 여느 학생과 다름없이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가수 강남은 슛 연습 중 샤킬 오닐에게 “덩크슛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샤킬 오닐이 눈 깜짝할 사이에 강남을 골대까지 번쩍 들어 올려 덩크슛을 성공하게 도와줬다.

학생들은 216cm에 달하는 거구 샤킬 오닐의 놀라운 괴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샤킬 오닐 옆에서 강남은 상대적으로 아담한 ‘꼬꼬마’로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겸 배우 김정훈도 샤킬 오닐의 도움을 받아 난생 처음 덩크슛을 성공시켰다.

방송인 홍진호는 강남, 김정훈과 달리 샤킬 오닐의 선택을 받지 못해 좌절했다는 후문이다.

샤킬 오닐이 출연하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이번 편에는 샤킬 오닐을 비롯해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가 출연하고 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사진=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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