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미나 “류필립, 따뜻한男… 양가母 교제 허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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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5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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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연인’ 류필립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K STAR '한류스타 리포트' 측은 지난 14일 중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미나를 김포공항에서 만났다.

미나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이 터졌을 때 솔직히 나이차가 많이 나 걱정을 많이 했다. 예쁘게 사랑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혼자 8년간 중국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외로웠는데 류필립에게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류필립이 어른스럽고 다정해 나이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나는 "지난 10일 류필립의 훈련병 수료식 현장에 다녀왔다. 처음엔 반대했던 양가 어머니 모두 교제를 허락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나는 연인 류필립과 지난 6월부터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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