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아홉번 찌고 말린 ‘흑삼’이 통째로… “건강을 마셔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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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식품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을 사용한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진액’을 추천한다.

2013년 첫선을 보인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진액’은 ‘흑삼’을 사용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흑삼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100% 흑삼 제품이다.

‘흑삼’은 홍삼의 최고급 등급으로, 인삼을 한 번만 찌고 말리는 홍삼과 달리 인삼을 아홉 번 찌고 말려(구증구포 방식) 홍삼의 특이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3, Rg5, Rk1 등 함량을 증대시킨 제품이다. 또한 항산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함량이 증대되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5월에 선보인 음료 타입의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 선물세트를 전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흑삼 특유의 맛과 향을 더욱 맛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음료 타입으로 개발됐다.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은 진액을 희석해 만든 일반적인 인삼 홍삼 음료와는 달리 열처리 없이 흑삼 한 뿌리를 통째로 갈아 넣기 때문에 홍삼 특이성분인 사포닌을 버리는 부분 없이 100% 통째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CJ제일제당만의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통해 초미세분말로 갈아 만들어 영양분 흡수를 높이고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한 것이 특징이다.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진액’은 초반부터 흥행에 성공했다. 2000세트를 한정 판매했는데 일주일 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어 지난해 설과 추석에는 각각 7000세트, 1만6000세트를 준비해 명절 성수기 시즌을 공략해 모두 조기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설에는 물량을 더욱 늘려 2014년 한 해 동안 판매된 2만3000세트를 준비했고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한정엽 총괄부장은 “아직까지 ‘흑삼’이 전체 홍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매년 폭발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정도로 ‘흑삼’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소비자가 ‘흑삼’을 다양한 형태로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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