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선녀 대회’ 19일 접수 마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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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문화 축제인 ‘제29회 사선녀(四仙女) 선발 전국대회’ 참가 접수가 19일 마감된다. 이 행사는 전설 속의 선녀상을 재조명해 ‘한국적 여인상’을 보존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10월 2∼4일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 주최로 임실군 사선대 국민관광지 등에서 열리는 ‘제52회 소충·사선문화제’ 기간에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풍년맞이 무사고기원 길놀이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향토문화축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17∼26세(1989∼1998년생)의 고졸 이상 미혼 여성으로, 문의 및 접수는 위원회 사무국(063-643-3988·sasun4444@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전북#사선녀대회#접수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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