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LPGA 우승’ 안신애, 골프 실력만큼 출중한 S라인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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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4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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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사진=안신애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안신애.사진=안신애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첫 LPGA 우승’ 안신애, 골프 실력만큼 출중한 S라인 몸매

LPGA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골퍼 안신애(해운대비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우월한 몸매를 뽐낸 사진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안신애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자신의 몸매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신애는 수영장에서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을 모습이다.

특히 균형 잡힌 몸매와 더불어 가슴라인을 드러내면서 남성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안신애는 13일 이수그룹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뒤 4차 연장까지 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안신애의 우승은 5년 만이다. 2010년 채리티오픈과 히든밸리오픈에서 2승을 거뒀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은 처음이다.

안신애는 “곧 스폰서 계약이 끝나면 은퇴를 해야 하나 고민했다”며 “(이번 우승으로)계속 골프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된다. 누가 꼬집어줬으면 좋겠다”며 “정말 기다리던 우승이다. 응원해준 분들에게 두고두고 은혜를 갚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신애는 “아버지와 시상식 직전에 통화했는데 전화너머로 우셨다. 처음 우시는 걸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신애는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을 획득했다.

안신애 우승. 사진=안신애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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