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HOT SPOT) 쇼호스트학원, 솜아카데미 “모든 방송 공채, 대세는 영상!”

  • 입력 2015년 9월 14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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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수석 사진제공 솜쇼호스트 아카데미(02-363-0982)

학력과 경력, 영어점수 등 많은 스펙을 요구하는 다른 직종의 공채와는 달리 쇼호스트 공채는 스펙에 대한 부담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방송과는 전혀 무관한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결혼 또는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 흔히 요즘 불리는 ‘경단녀’들에게도 문이 활짝 열려있는 곳이 바로 홈쇼핑 쇼호스트의 세계다.

특히나 롯데, 현대, GS, NS, CJ, 홈앤홈 여기에 공영 홈쇼핑인 ‘아임 홈쇼핑’ 이 함께 하면서 쇼호스트 지망생들에게는 폭이 더 넓어지고 있다.

더불어 공채에도 새바람이 불고 있다. 얼마 전, 롯데홈쇼핑에서는 ‘진심’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아주 이색적인 공채를 시작한 것이다. 모바일을 통해 기본적인 인적사항과 1분 가량의 간단한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프로필 사진을 요구하던 예년의 공채와는 달랐다. 그런데 이런 공채 방식은 홈쇼핑 업계뿐 아니라 기상캐스터 공채, 아나운서 공채에도 해당되고 있다. 이제는 영상이 공채를 여는 열쇠가 된 것이다.

이렇게 포트폴리오 형식의 영상물을 요구하는 곳이 늘면서 방송인이 되고 싶은 지원자들은 영상물 제작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그런 가운데 실제 방송 환경을 갖춘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무상으로 제작해주는 아카데미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은 실전! 조명과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익숙해져야 한다.

홈쇼핑 업체의 한 관계자는 “아나운서, 리포터 등 다양한 방송경험을 가진 준비된 인재를 선호한다” 라고 말한다. 아무리 평소에 말을 잘하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면접 현장의 조명과 카메라 앞에 서면 긴장하는 지원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현장 경험이다. 공중파 출신의 현직PD가 대표로 있는 솜쇼호스트아카데미는 실제 홈쇼핑 방송 촬영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스튜디오, 호리존, 크로마 시스템 등, 모든 방송장비를 갖추고 있어 현장 경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확실한 방송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어 생동감 있는 수업 분위기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더욱이 요즘 롯데에 이어 GS도 공채 대열에 합류하면서 학생들의 스터디 문의도 잦아지고 있다.

솜 쇼호스트 아카데미의 대표로 있는 신성우PD는 “실제로 솜 쇼호스트 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은 스터디 뿐 아니라, 한두 달에 한 번씩은 방송촬영을 하고 있다”며 “누구나 방송을 어렵지 않게 쇼호스트 과정을 배우게 하고 싶었고, 확실한 실무교육을 통해 바로 방송에 투입될 방송인재를 꾸준히 양성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신PD는 “꿈과 열정만 있다면 두드려라! 반드시 열릴 것이다”라는 솜 쇼호트 아카데미의 교육철학을 강조했다. 이러한 솜아케데미의 신성우 PD는 공중파, 케이블 방송 뿐 아니라 홈쇼핑 영상물 사전제작을 직접 하고 있는 S&FC 프로덕션과 실제 방송에 투입될 인재를 키우는 솜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교육문의. 02-363-0982 www.som.or.kr
기사제공 = 월간 라메드(www.ramede.net) 편집부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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