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곽시양에 “엄마가 너무 마음에 들어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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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3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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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곽시양.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김소연 곽시양.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우결’ 김소연 곽시양에 “엄마가 너무 마음에 들어 하셔”

김소연 곽시양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김소연이 곽시양에 대한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김소연과 곽시양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블루베리를 사기 위해 동네 마트에 갔다.

이 과정에서 김소연 곽시양은 녹화 당일 자신들의 ‘우결’ 합류 소식이 기사로 뜬 것을 언급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곽시양은 김소연에게 “나 옷 갈아입는 동안 휴대폰 봤느냐”고 물었다.

김소연은 “봤다. 다들 횡재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또 “우리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더라. 사실 엄마가 걱정을 좀 많이 했다. 파트너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또 다르지 않냐. 좋은 파트너를 만나야 나 역시 빛나기 때문에 엄마도 걱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소연은 “근데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너무 잘 됐다고 하셨다. 마음에 들어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곽시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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