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여성래퍼 11명 한 자리에…예지 인터뷰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12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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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2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2
‘언프리티랩스타2’ 여성래퍼 11명 한 자리에…예지 인터뷰 ‘눈길’

‘언프리티랩스타2’에 출연한 예지가 자신을 향한 비난에 불편한 마음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여성래퍼 11명이 한 자리에 모인 첫 만남이 방송됐다.

이날 래퍼들은 싸이퍼(동일한 비트에 맞춰 돌아가면서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것)를 통해 각자의 포부를 밝히는 랩을 선보였다.

예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출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인지도가 낮고 실력이 검증이 되지 않았음에도 해당 프로그램에 합류했다는 논란을 의식한 듯 “사람들이 ‘쟤가 왜 나와?’라고 하더라”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간다”다고 말했다.

이어 예지는 “나는 대중들에게 랩을 보여줄 기회가 정말 없었다”며 “자신이 있다”고 강한 모습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2’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래퍼들이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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