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코골이에 이승기 “코 점막 안 찢어졌어?”…한밤중 방귀는 누구?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9월 11일 18시 33분


코멘트
신서유기 강호동.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신서유기 강호동.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신서유기’ 강호동 코골이에 이승기 “코 점막 안 찢어졌어?”…한밤중 방귀는 누구?

‘신서유기’에서 가수 이승기가 방송인 강호동의 코골이에 불만을 털어놨다.

1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는 멤버들이 함께 잠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취침 준비를 마치고 침대에 눕기 전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곧 멤버들은 불을 끄고 누웠다. 강호동은 “모두 수고했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도 “수고했다”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잠이 든 지 5분 만에 멤버들은 하나같이 시끄럽게 코를 골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불이 꺼진 상태에서 누군가 방귀를 뀌어 은지원은 “죽겠다”고 외쳤다.

날이 밝자 이승기는 코를 심하게 골은 강호동에게 “코 점막 찢어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이어 “박수를 쳐서라도 깨우고 싶었는데 전혀 듣지를 않더라”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이어폰을 끼고 잤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신서유기 강호동.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