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썰렁한 저팔계 댄스에 나영석 PD “그걸 뭐 하러 만들어”…자막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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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1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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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신서유기’ 강호동, 썰렁한 저팔계 댄스에 나영석 PD “그걸 뭐 하러 만들어”…자막 폭소

방송인 강호동이 저팔계 안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한 tvNgo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는 나영석 PD가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저팔계 안무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봤다.

‘신서유기’에서 저팔계 캐릭터를 맡고 있는 강호동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중국어로 “쮸빠찌엔(저팔계)”라고 외치며 저팔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네 사람은 저팔계 안무를 골라 다양한 저팔계 안무를 선보였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그걸 뭐 하러 만들어”라고 시큰둥하게 말했다.

이와 더불어 ‘왠지 모르지만 다들 꽤나 열심이다’, ‘10년 전에 웃겼어의 완곡한 표현’, ‘웃겼다란 말이 불을 지핌’, ‘이때 처음 나PD는 생각했다. 우리 망하겠다’, ‘호동이와 떠나는 과거로의 여행’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신서유기 강호동.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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