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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심형탁, 친구 되자마자 같이 장 보게 될 줄이야… ”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1 15:44
2015년 9월 11일 15시 44분
입력
2015-09-11 15:42
2015년 9월 11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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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진= SBS ‘썸남썸녀’ 방송 영상 캡처)
배우 심형탁이 11일 라디오 출연으로 인터넷 상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어록이 재조명됐다.
심형탁은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배우 채정안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 방송에서 심형탁은 ‘함께 요리하고 싶은 사람’으로 채정안을 지목했다.
심형탁은 이어 “지금까지 부끄러워서 얘기를 못했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 친해지고 싶어서… ”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심형탁은 “나는 너랑 요리하는 게 영광이다. 이렇게 가까이서 쇼핑하는 것도 영광이고”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채정안은 “우리가 친구가 되자마자 같이 장을 보게 될 줄이야”라고 화답했다.
한편 심형탁은 최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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