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와 이혼소송 임강성,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 과거 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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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1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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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성 이슬비 이혼. 사진=임강성 인스타그램)

(임강성 이슬비 이혼. 사진=임강성 인스타그램)
이슬비와 이혼소송 임강성,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 과거 글 눈길

결혼 4년여만에 이혼소송 중인 배우 임강성(34)과 이슬비(30)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강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고통받고 깎이고 섞이고 성장해라.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임강성은 상의를 탈의한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복근과 가슴 근육이 선명한 임강성의 몸매가 드러나 있다.

한편,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임강성이 현재 이슬비와 이혼소송 중이다. 아직 도장을 찍진 않았다”고 뉴스엔을 통해 전했다.

이혼을 결심한 정확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아직 이혼한 것은 아니다. 현재 당사자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니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재산분할 및 양육권 관련 부분도 협의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드 라마 '야인시대'의 '야인'이라는 곡으로 이름을 알린 임강성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왔다.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도 출연했다. 그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쎄씨 10기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슬비는 케이블 방송에서 '꽃순이 랭킹뉴쓰', '아카데미 RPG 마판학교' 등을 진행하며 VJ로 활동했으며 영화 '안녕, 형아', '펀치 스트라이크' 등에 출연했다.

(임강성 이슬비 이혼. 사진=임강성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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