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찬오 아내 김새롬, 야간 수영장서 누드톤 비키니 자태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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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1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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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 이찬오 아내 김새롬, 야간 수영장서 누드톤 비키니 자태 ‘아찔’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 부부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가운데, 김새롬의 남다른 몸매가 재조명받았다.

김새롬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새롬은 ‘한뼘’ 누드톤 비키니 차림으로 물속에서 양손을 번쩍 들어올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늘씬하게 쭉 뻗은 김새롬의 팔과 군살없는 보디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김새롬-이찬오 부부는 10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두 사람은 토크 중간에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 MC 박명수는 “여긴 신혼집이 아니다”, “미국 방송 아니다”라며 당황했다. MC 유재석은 “수많은 커플이 애정을 주고받는 걸 봤지만 현장에서 뜨거워지는 걸 보니 당황스럽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새롬-이찬오는 혼전임신 의혹에 해명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이 교제 4개월 만에 결혼하자 혼전임신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김새롬은 “임신 안 했다”라고 부인했다.

이찬오는 “그럼 왜 초고속 결혼을 한 건가”라는 질문에 “좋아서다”라고 밝히며 김새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교제 4개월간 매일같이 만났다”고 전했다.

김새롬은 “이찬오가 먼저 ‘난 너한테 남자로 다가갈 생각이 없어’라고 했다. 분명히 눈에선 하트가 나오고 날 좋아하는 거 같은데. 게다가 이찬오가 먼저 또 만나자고 했다”라며 만남 초기를 회상했다.

이에 이찬오는 “당시엔 방어본능이 있었다”라며 “김새롬 직업이 연예인이고 예쁘지 않나”라고 밝혔다.

김새롬은 “이찬오가 먼저 남자로 다가오지 않을 거라 하는데 내 감정을 숨길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다. 먼저 뽀뽀하자고 했다”라며 “이찬오가 냉큼 ‘응’이라 하더라. 첫 뽀뽀는 인사 같았다. 만나서 반갑다는 의미였다”라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스몰웨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찬오의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했기에 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 예식도 직계가족들만 불러 했다. 저녁엔 지인들을 불러 파티를 했다. 부모님도 다행히 우리의 뜻을 이해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김새롬은 또 “아직 신혼집이 없어 각자의 집에 산다”며 “이번에 계약을 해서 다음 주에 입주한다. 순서를 이렇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8월 13일 결혼식 없이 양가 친인척을 초청해 식당에서 조촐하게 결혼했다.

‘해피투게더’ 김새롬 이찬오.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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