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S&P “한국기업 신용등급 평균값 BBB―로 하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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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국기업 신용등급 평균값 BBB―로 하락”

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0일 국제금융센터가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연 ‘2015년 S&P 초청 세미나’에서 “한국 기업의 신용등급 평균값이 2000년 ‘BBB+’에서 8월 말 현재 ‘BBB―’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주요 기업의 매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노동생산성이 제자리걸음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로 사명 변경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가 10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초부터 회사명을 ‘㈜네이트’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네이트는 SK컴즈의 대표 서비스 이름이다. SK컴즈는 SK플래닛의 자회사이자 SK텔레콤의 손자회사였지만 지난달 SK플래닛이 보유 지분 중 51%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 신주 28.5%와 교환하면서 SK그룹에서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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