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핫팬츠 입고 우아한 다리 찢기 “겉옷 벗으면 너무 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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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0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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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가수 스테파니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발레 실력을 과시했다.

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아나운서 오정연, 가수 스테파니, 그룹 레인보우 고우리,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해 ‘오! 나의 체대여신님’ 특집을 꾸몄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스테파니는 “미국에 있었을 때 발레를 했었다”고 밝히며 발레 실력을 선보였다. 스테파니는 “겉옷을 벗으면 너무 야할까요?”라며 재킷을 벗고, 토슈즈를 착용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완벽한 비율의 몸매를 과시하며 영화 ‘블랙스완’의 백조와 흑조 연기 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무용학과 출신다운 스테파니의 우아한 발레 동작에 감탄을 쏟아냈다.

과거 스테파니는 미국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던 유망주였고, 지난 2003년 보스턴 발레단 산하의 ′발레스쿨′에 스카우트되면서 미국 한인 신문은 물론 미국 지역 신문에도 등장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파니는 “가수가 되겠다는 또 다른 꿈을 포기하지 못해서 과감히 발레리나의 꿈은 접었다”며 “언젠가 무대에서 발레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발레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스테파니’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테파니, 스테파니 진짜 멋져요”, “스테파니, 발레가 전공인가 봐요”, “스테파니, 그래서 비율이 남다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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