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S’, 1차 출시국 공개… 韓, 결국 제외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9월 10일 09시 21분


코멘트
사진=동아닷컴DB
사진=동아닷컴DB
애플이 ‘아이폰6S’와 ‘아이폰6S+’를 발표했다.

9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도입한 대화면 아이폰의 업데이트 버전 2종을 선보였다.

애플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6 시리즈와 겉모양은 비슷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모든 것이 바뀌었다. 6S 시리즈는 현재 지구에서 가장 훌륭한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아이폰6S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을 강하게 누르면 관련 정보가 뜨는 방식의 ‘3D 터치’ 기능이다.

아이폰6S는 4.7인치 화면으로 기존의 버전과 동일하나, 아이폰6S+는 더 큰 5.5인치 화면을 채택해 ‘패블릿’ 범주에 포함된다.

애플은 두 제품이 개선된 그래픽 해상도와 알루미늄 몸체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폰6S는 오는 12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고 25일 정식 출시된다. 1차 출시국은 미국, 중국, 영국, 호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뉴질랜드, 홍콩, 캐나다, 독일 등이다. 한국은 제외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