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배달 서비스에도 오토바이가 등장했다. 9일 홈플러스는 온라인 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인근 매장에서 물건을 담아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는 ‘퀵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서점(서울 강서구 화곡로)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온라인 주문 건에 대해 퀵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배송료는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4000원. 향후 수도권 및 광역시 점포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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