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대한항공, 보너스항공권 여행지 추천 서비스 外

대한항공은 자사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스카이패스 코너에 ‘보너스 항공권 이용 추천 여행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주 내에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을 일본, 중국, 중거리, 장거리 등 4개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별로 마일리지 좌석 여유가 있는 도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 벤츠코리아, 4년 만에 국세청 세무조사 받아 ▼

국세청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7월 말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세금 탈루 여부를 조사 중이다. 국제거래조사국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계 기업의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2조2045억 원, 영업이익 1221억 원을 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국세청으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며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앞서 2011년 세무조사를 받았다.　　
▼ 에쓰오일, 순직 소방관에 위로금 전달 ▼

에쓰오일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벌집 제거 작업 중 순직한 이종태 지방소방위의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 소방위는 7일 주민 신고를 받고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출동했다가 말벌에 눈 등을 쏘여 병원에 이송됐으나 같은 날 순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