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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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아프지?” 8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구강진료실을 찾은 어린이들이 치아 점검을 받고 있다. 달서구는 11월까지 어린이 1000여 명에게 구강 검진 서비스를 한다. 대구 달서구 제공
“친구야 아프지?” 8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구강진료실을 찾은 어린이들이 치아 점검을 받고 있다. 달서구는 11월까지 어린이 1000여 명에게 구강 검진 서비스를 한다.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경북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농어민에게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자체가 추천하는 품목 150여 개를 시중보다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대구는 채소 잡곡 미나리 찹쌀 참기름 쇠고기 돼지고기 등을 판다. 경북은 포항 영덕 수산물, 김천 구미 한과, 봉화 고추장, 예천 잡곡, 울릉 산채 오징어, 고령 버섯, 청도 감 감말랭이, 영양 고추 등이다. 이 장터는 지난해 19차례 개장해 6억5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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