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의 오싹한 360도 공포 체험...LTE비디오포털 신개념 VR 광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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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8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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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승연의 오싹한 360도 공포 체험’ ‘공승연의 고요한 샤워실’ 영상 캡쳐
사진= ‘공승연의 오싹한 360도 공포 체험’
‘공승연의 고요한 샤워실’ 영상 캡쳐
공승연의 오싹한 360도 공포 체험...LTE비디오포털 신개념 VR 광고 눈길

시청자가 영상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을 받게 하는 신개념 '360도 VR 광고'가 화제다.

지난 1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공승연의 오싹한 360도 공포 체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영상이 다른 영상과 다른 점은 시청자가 마우스를 이용해 화면 구도를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치 시청자가 카메라를 조작하고 있는 것처럼 화면의 좌·우,상·하 어디든 보고 싶은 곳으로 방향을 틀 수가 있다.

영상은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VR(Virtual Reality)기법을 적용해 선보인 LTE 비디오포털 광고다.

영상에는 오싹한 분위기가 나는 넓은 서재 한 편에 홀로 남은 여성의 뒷모습이 보인다.

얼핏 정지 돼 있는 화면 같지만 마우스를 이용해 이리저리 방향을 돌려 보면 방안 곳곳에서 공포 스러운 움직임을 발견할 수 있다.

영상에 적용된 VR 기법은 시청자가 마치 방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을 주어 공포라는 컨셉트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한편, 배우 공승연은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LTE비디오포털 광고 ‘공승연의 고요한 샤워실’을 통해 아찔한 샤워신을 선보였다.

샤워 중이던 공승연 앞에 국적을 알 수 없는 귀신이 나타나 뭔가를 하소연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내용이다.

공승연은 이번 광고를 통해 섹시한 매력 뿐 아니라 공포스러움과 코믹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영상은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공승연의 오싹한 360도 공포 체험’ ‘공승연의 고요한 샤워실’ 영상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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