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 속 트러플 뭐기에? ‘땅 속 다이아몬드’, 가격 ‘100g당 100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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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8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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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트러플.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트러플.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 속 트러플 뭐기에? ‘땅 속 다이아몬드’, 가격 ‘100g당 1000유로’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계 3대 진미가 들어있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에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이 화제다.

7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빅뱅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지드래곤의의 냉장고에는 세계3대 진미인 트러플(송로버섯), 캐비아, 푸아그라가 들어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큼직한 자연산 전복과 갈치도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파리에 갔는데 트러플 파는 가게가 있더라. 나는 원래 트러플을 좋아해서 후라이를 해서 먹는다. 외국 레스토랑에 가니 그렇게 팔더라”고 말했다.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송로버섯)은 100g 당 1000유로(약 125만 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의 식재료다.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 때문에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 맛을 좌우한다. 인공 재배가 안 되고 땅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기도 한다.

이에 셰프들은 “그 귀한 트러플을 계란 후라이에?”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캐비어도 먹기 편하다”며 “캐비어는 팬케이크에 올려서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트러플.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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